감정 상담 신청
TOOL 03 · 계약 전 검증

시공사·인테리어 업체 검증 조회

분쟁의 상당수는 “등록도 안 된 업체와 계약했다”에서 시작합니다. 계약서에 도장 찍기 전 5분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업체 조회

입력한 값은 브라우저 밖으로 전송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누르면 공식 조회 사이트(KISCON)가 새 창으로 열리고, 입력한 업체명이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KISCON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 국세청 사업자 휴·폐업 조회 인터넷등기소(법인등기)

확인 방법 4단계

순서대로만 하면 됩니다. 전부 무료입니다.

01

KISCON에서 건설업 등록 여부 확인

kiscon.net → 상단 건설업체 조회 → 상호·대표자·사업자등록번호 중 하나 이상 입력. 등록된 업체라면 업종(종합/전문), 등록번호, 등록일, 영업정지·행정처분 이력이 함께 나옵니다.

조회가 안 된다 = 미등록 업체일 가능성. 아래 “1,500만원 룰”에 해당하지 않는 공사라면 그 자체로 무등록 시공(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문제가 됩니다.
02

간판·명함의 이름과 계약서상 법인명이 같은지 대조

“OO인테리어”라는 간판을 걸고 실제 계약은 전혀 다른 법인이나 개인사업자 명의로 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계약 상대방은 계약서에 적힌 그 이름입니다.

분쟁이 생겼을 때 “그 회사는 우리와 무관하다”는 답변을 듣는 전형적인 경로입니다. 등록증상 상호 = 계약서상 상호 = 계좌 예금주, 세 개가 일치하는지 보세요.
03

국세청에서 휴·폐업 여부 확인

등록은 되어 있어도 폐업 직전이거나 이미 휴업 상태인 경우가 있습니다. 국세청 사업자등록 상태조회에서 사업자번호로 즉시 확인됩니다.

04

보증 가입 가능 업체인지 확인

건설공제조합·전문건설공제조합·서울보증보험 등에서 계약이행보증·하자보수보증·선급금보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업체인지 물어보세요. “보증은 안 된다, 대신 싸게 해주겠다”는 답이 오면 재무 상태를 의심할 근거가 됩니다.

“1,500만원 룰” — 경미한 공사 예외

모든 공사에 건설업 등록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금액이 작으면 등록 없이도 시공할 수 있는 예외가 있고, 무등록 업체들이 이 예외를 근거로 영업합니다. 내 공사가 예외에 해당하는지부터 보세요.

1,500만원

전문공사 — 미만이면 등록 불필요

도배·타일·목공·전기·설비 등 단일 전문공사의 공사예정금액이 1,500만원 미만이면 건설업 등록 없이 시공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주택 인테리어가 여기 걸립니다.

  • 1,500만원 이상이면 → 해당 전문건설업 등록 업체여야 함
  • 인테리어라면 → 실내건축공사업 등록 확인
5,000만원

종합공사 — 미만이면 등록 불필요

여러 공종을 묶어 시공하는 종합공사는 공사예정금액 5,000만원 미만(연면적 661㎡ 이하 주거용 건축물의 건축·대수선 등 별도 기준 포함)이면 등록 없이 시공할 수 있습니다.

  • 신축·증축·대수선은 대부분 이 기준을 넘습니다
  • 넘는데 무등록 업체면 → 계약 자체를 재검토
금액 쪼개기에 주의하세요. 한 현장의 공사를 여러 건으로 나눠 각각 1,500만원 미만으로 계약하는 방식은 실무에서 자주 보이지만, 동일 현장·동일 시기의 공사는 합산해 판단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세 건으로 나눠 쓰면 등록 없어도 된다”는 제안을 받았다면 그 자체가 경고 신호입니다.

인테리어 계약이라면 — 실내건축공사업

“인테리어 업체”는 법에 없는 말입니다. 법에 있는 것은 실내건축공사업(전문건설업 업종)입니다.

확인 방법

  • KISCON 건설업체 조회 → 업체명 검색 → 보유업종란에 “실내건축공사업”이 있는지 확인
  • 업체에 건설업 등록증·등록수첩 사본을 요청. 등록번호 형식(예: 서울-실내건축-제0000호)과 유효기간을 봅니다
  • 등록증 사본을 받았으면 그 등록번호로 KISCON에서 역조회해 실제 존재하는 등록인지 대조

인테리어에서 특히 잦은 분쟁

  • 구두 변경: 공사 중 “이거 바꿔주세요”가 추가금 폭탄으로. 변경은 반드시 서면·금액 확정 후 진행
  • 자재 등급 바꿔치기: 견적서에 제조사·모델명·규격까지 특정
  • 공정률 대비 과지급: 착수금 비율이 과도하면 기성고 계산기로 지급률과 실제 기성고를 비교해 보세요
  • 하자 발생 후 잠적: 하자보수보증금 예치 또는 보증서 발급을 계약 조건으로

계약 전 체크리스트

체크 상태는 이 브라우저에만 저장됩니다. 계약서를 앞에 두고 하나씩 눌러보세요.

계약 전 필수 확인 8항목 0 / 8

자주 묻는 질문

무등록 업체와 이미 계약했습니다. 계약이 무효인가요?
무등록 시공이라는 사실만으로 도급계약이 곧바로 무효가 되지는 않는다는 것이 일반적인 실무의 태도입니다. 다만 업체는 행정처분·형사 책임을 질 수 있고, 분쟁 시 협상력에 큰 영향을 줍니다. 이미 공사가 중단된 상태라면 기성고 정산이 핵심 쟁점이 됩니다.
KISCON에 조회는 되는데 행정처분 이력이 있습니다.
처분의 종류(영업정지, 과징금, 시정명령)와 시기, 사유를 보세요. 최근 영업정지 이력이 있거나 반복적이라면 보증 가입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선급금 비율을 낮추는 방향으로 계약 조건을 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선급금은 얼마가 적당한가요?
정해진 법정 상한은 없지만, 선급금이 클수록 위험도 커집니다. 선급금을 지급한다면 선급금 이행보증(보증서)을 받는 것이 원칙이고, 이후 대금은 공정률 검수 후 기성 지급 방식으로 나누는 것이 분쟁 예방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공사가 이미 멈췄습니다. 뭘 먼저 해야 하나요?
현장 상태를 날짜가 찍힌 사진·영상으로 즉시 기록하고, 자재 반입 내역과 지급 내역을 정리하세요. 그 다음 기성고 계산기로 개략 규모를 확인한 뒤 감정 상담을 받는 순서를 권합니다.

확인해도 불안하다면, 계약서를 같이 봅시다

건축사이자 건축 전공 감정평가사가 계약 조건·견적 구성의 위험 지점을 짚어드립니다.